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유성구, ICT 기반 ‘스마트 경로당’ 운영 업무 협약식 개최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 및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학교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지원 및 지도 관리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활동지원 제공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실시간 교육 △스마트 경로당 연계 노인일자리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으로 9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로 어르신들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

더불어 노인복지서비스 혁신, 고령층 일상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

'비대면으로 만나요' 스마트 경로당 등장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졌죠,

IT기술을 이용해 건강관리에서 비대면 교육과 오락 서비스까지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이 등장해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스플레이 앞에 서자 맥박과 산소포화도, 혈압 등 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터치 한 번에 궁금한 날씨 정보는 물론 경로당 주변 버스 도착시간이 표시됩니다.

"오늘의 날씨 좀 알려줘. /
오늘 유성구 날씨는 맑음이에요."
AI 아바타가 OX퀴즈나 체조 등 치매 예방도 돕습니다.

이른바 스마트 경로당인데, 대전 유성 지역 경로당 65곳에 구축했습니다.

정창남 / 대전 유성구 사회돌봄과장
"(어르신들이) 모이지도 못하고 프로그램도 진행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화상회의라든가 AI아바타를 통한 치매 진단 예방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끔 돼있고요.."

화면을 사이에 둔 만남이 아직은 어색하긴 하지만, 무료했던 일상에 활기를 더한 새로운 말동무의 등장이 어르신들은 반갑습니다.

이국자 / 대전시 원신흥동
"코로나로 인해서 서로 만나지도 못했는데 화상시스템으로 인해서 타 경로당 회원님들과 만나고, 기계를 설치해줘서 아바타 하고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유성구는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65곳에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고용한 매니저를 배치하고, 노인 여가·복지 콘텐츠 보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디지털로 어르신의 삶의 질 높인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코로나19가 낳은 대표적인 사회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노년층 고립입니다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로 어르신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유성구의 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 번에 터치가 이뤄지자
디스플레이어에 혈압과 체온, 산소포화도를 보여줍니다. 

유성의 마스코트인 유성이는 
AI기술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주기도 합니다.  

▶ 현장싱크
유성아, 오늘의 날씨 알려줘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요.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꼭 회색도시 같아요.

ICT, 즉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됩 스마트 경로당입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20개소에 이어 ICT 경로당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대전 유성 지역 경로당 65개소가 탈바꿈했습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네. 작년에 과기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입니다. 유성구에 총 65개의 경로당에 구축이 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오픈하게 됩니다.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비대면으로 해서 화상회의 시스템도 구축하고 비대면으로 오락도 할 수 있게 되고 교육과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AI 아바타를 통해서 치매 예방이나 진단을 할 수 있게 되고 또 저희가 날씨 제공도 할 것입니다. 비대면 접촉식으로 해서 건강측정도 가능합니다. 혈압이나 체온, 산소포화도도 측정을 해서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도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와 교육, 오락 콘텐츠도 가능해지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에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 이국자 회장 / 대전 유성구 신안인스빌 노인회
코로나19로 인해서 서로 만나지도 못했는데 화상시스템으로 타 경로당 회원님들과 만나고 참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로당 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당하고 노래경연대회도 하고 여러가지 하니까 참 너무 좋고, 우리 경로당 뿐만 아니라 이번에 기계를 설치해줘서 아바타하고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해서 너무 좋습니다. 

디지털이 낯선 어르신들을 위해서 유성구는 스마트 경로당에 매니저를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에 나갈 계획입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네. 디지털 포용 정책으로 해서 저희에게 중요한 사업인데 유성구 관내 배움터를 18개소로 올해 확대해서 운영을 하는데 평생학습 터나 도서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매니저로 활동을 하게 돼서 또래 같은 어르신들이 알려주면서 편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이 단순 여가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해나가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조경식 차관, '스마트경로당' 성과 점검

작년부터 110개소 대상 비대면 시대 중단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해 시작한 '스마트경로당'을 찾았다. 경로당 스마트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의 성과 점검 차원이다.

과기정통부는 11일 대전 유성구 소재 경로당에서 개최하는 '스마트경로당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커뮤티니 케어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지난해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노인 복지·여가의 최일선인 경로당의 스마트화를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단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로 대전 유성구와 경기 부천시 2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하여 경로당 총 110개소를 지원했다.

대전 유성구는 경로당 65개소에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건강관리·생활정보 제공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 차관은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 삼아 디지털과 가장 멀다고 여겨졌던 경로당의 스마트화를 시도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도 디지털에 익숙해지고 지역 경로당이 양질의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경로당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비롯한 디지털 포용 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으로 '디지털포용법' 제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지혜 기자 sjh@inews24.com

대전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실무자 교육

2022년 1월 욱성미디어가 대전시 유성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관련 협력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에 구축된 모든 시스템 장비 사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석하신 협력기관 실무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교육은 성황리에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

국회TV - 인터뷰릴레이 칭찬 제285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 (월)]

제285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을 만난다.
일명 ‘구글갑질방지법’을 세계 최초로 발의, 통과시키는데 앞장서며
IT 정책 강국을 꿈꾸는 조승래 의원.
과학 기술,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조승래 의원의 정치를 소개한다.
다음 칭찬 주자는 깊은 식견과 지역 사랑의 마음까지 갖춘 의원이라는데,

웃음 치료·건강 관리까지…스마트 경로당 본격 운영

【앵커】
우리나라는 3년 뒤인 2025년이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스마트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어떤 곳인지,  백소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로당에서 혈압을 재는 할머니.

이 혈압 데이터는 스마트경로당 전용 앱으로 전송된 뒤 클라우드로 공유돼 경로당 관리자가 직접 관리하게 됩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음성 안내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장수의 기본은 즐거움.

스마트TV를 활용한 양방향 화상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강사의 가르침을 따라하다보면 연신 웃음이 터집니다. 

실내 스마트팜은 자짓 우울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까지 줍니다.  

스스로 씨 뿌리고 가꾼 결과 건강한 엽채류 60포기를 수확했습니다.

[손옥귀/경기도 부천시: 지금은 저런 것도 하고 상추도 키우고 해서 재밌어서 조금 더 누워있다 가고 그래요.]

【스탠딩】
스마트경로당은 이곳 거점 경로당을 포함한 12곳과 일반경로당 33곳에 구축돼 있습니다.

과학기술정통부가 국비 9억여 원을 투입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으로, 부천시는 지난해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유남수/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누워계시다 앉았다 대화 나누다 앉았다 그러고 그냥 집에 가셨는데, 이 (화상) 프로그램이 들어오고 나서 어르신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고요.]

다만, 스마트기기를 다소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은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김용성/부천시 노인복지과 과장: 어르신들이 실제로 잘 못하세요, 현실은. 그래서 저희가 프로그램 관리사 30분을 투입할 거고….]

부천시는 스마트 경로당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준비를 마쳤고,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보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취재:김영길 / 영상편집:이동호>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CMB대전방송 "남진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출연

유성구 스마트경로당에는 화상회의시스템 및 비접촉 건강관리 키오스크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주간사 (주)욱성미디어의 담당자가 CMB대전방송 "남진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입니다.

대전 유성구, 경기 부천시 등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박차...

스마트기기‧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전광관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도

강사 한 명으로 경로당 프로그램 동시 운영… 지역사회 돌봄도 추진

[백세시대=배성호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19년 11월. 대전 유성구에서는 어르신 250명이 참여한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대회가 열렸다. 동시에 실력을 겨뤘지만 참가자들이 대회를 치른 장소는 각자의 경로당이었다. 이보다 3년 전인 2016년 유성구가 14개 경로당을 ‘ICT 경로당’으로 선정, 화상프로그램으로 원격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형TV, 화상카메라, 컴퓨터 등을 설치해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된다. 

유성구는 ICT 경로당에서 한발 더 나아간 ‘스마트 경로당’으로 진화를 노리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치매진단 등 스마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경로당이 최신기술을 도입하면서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대전 유성구, 경기 부천시 등이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IT기술을 경로당에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핵심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과기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대전 유성구와 경기 부천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9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 유성구의 경우 이 예산을 바탕으로 현재 20개소인 ICT 경로당을 70개까지 확대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이미 20개 경로당에 원격교육 시스템을 설치한 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왔다. 경로당 ICT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노인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와 연계, 원격으로 건강교육 및 운동프로그램 제공, 기초 건강 검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즉, 경로당 한 곳에 건강체조 강사를 파견한 후 화상프로그램으로 나머지 19개 경로당을 연결해 동시에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전후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관련 수치를 측정‧비교해 효과를 높였다.

최신 장비로 노인맞춤형 생활정보

이보다 발전된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교육·복지상담·오락 등 콘텐츠와 인공지능 아바타를 활용한 치매 진단, 비접촉 터치 기반 방식의 건강측정, 디지털 사이니지(각종 정보를 전용 스크린으로 제공하는 장치)를 통한 생활 정보 등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 50개를 추가로 구축하면 동시에 어르신 2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복지와 건강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선도도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시도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부천시지회, 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민·관이 참여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12개 거점 경로당 등 총 45개 경로당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사물인터넷)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경로당으로 만들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스마트건강돌봄 서비스로 초고령사회에 선제 대응하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실시간 소식을 전하는 경로당도 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관내 경로당 130개소에 스마트 재난상황 통합 전파시스템을 설치한다. 경로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자체 정보와 재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경북 영주시도 사물인터넷 기반의 전광판을 경로당에 설치해 기상정보, 예방접종 및 방역정보, 각종 행사와 축제, 농업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릴 방침이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기정통부-NIA-유성구청)」추진업체로 선정​



원격화상 및 AI기술 활용 스마트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재미·소통·​교류를 향상시키는 경로당 혁신모델 구축사업 추진업체로 욱성미디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욱성미디어는 2015년부터 경로당 맞춤 화상장비 개발, 최초로 경로당 건강 관리 교육, 운동, 오락 서비스의 원격 쌍방향 라이브 실현 및 실제 서비스 실시 등을 통하여 경로당 혁신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래는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관련 기사입니다. 

[보안뉴스] 
경로당도 ICT 품는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추진

ICT 기반 비대면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해 여가·복지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노인복지의 주 거점인 경로당에 비대면 화상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정보서비스를 시범 적용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로당이 코로나19로 대부분 폐쇄된 것을 계기로, 경로당에 ICT 기반 비대면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해 여가·복지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이를 통해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제고하고 ‘돌봄 신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총 2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심의를 거쳐 대전 유성구와 경기 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①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반응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맞춤형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②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와 ③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구청소식·날씨 등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를 기획했다.

경기도 부천시는 ①경로당이나 가정에서도 복지관의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복합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②IoT 장비로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와 연동하고 건강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③경로당에 IoT 기반 채소재배 기기를 설치해 심리적 치유 및 공동체 밥상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과기정통부는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해 노인 복지 서비스도 디지털과 결합하여 질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스마트경로당의 선도 사례로 자리 잡고, 국민 누구나 디지털 뉴딜·지역 뉴딜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A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지역별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구축할 전문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 및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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